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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재산 빚 생활고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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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월 경에 탤런트 정준(40)이 월세 미납에 이어 채무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답니다.

당시에 고소인 A는 언론에에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조서를 공개하며 '정준이 6600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답니다. 지난 2016년 정준은 '피고인 A에게 자신을 배우라 소개한 뒤에 7800만원을 사업 자금 명목으로 빌렸답니다. 그렇지만 1200만원만 변제하고 6600만원은 갚지 않았던 상황이다'고 덧붙였답니다.

 

그렇지만 정준은 언론에 "고소인 A와 의류사업을 같이 진행했었다. 3-4개월 뒤에 갑자기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했던 것이다. 내가 쓴 돈도 아니고 사업상 쓴 돈인데, 협박 받듯이 차용증을 썼던 것이다"며 "A가 강남경찰서를 통해 형사고소 했다. 그렇지만, 무혐의 처분이 났던 상황이다. 같은 내용으로 민사소송을 걸어왔던 것이다. 지난달까지 완납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압류까지 했던 것이다"고 주장했답니다.

 

정준은 자신이 투자한 사업에서 이익이 나게 되면 돈을 갚겠다고 했답니다. 그렇지만, A는 '믿음이 안 간다'며 전액 상환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