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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펜싱 결혼 선수 남편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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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김지연(나이 31세, 익산시청)에게 남편 이동진(37) 씨와 함께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투정을 부렸답니다. 이에 이동진 씨도 "나도 응원하느라 정말로 땀 많이 흘려서 별로 안 좋다"고 맞받았답니다.

지난 2019년 10월 한 인터뷰에서 누가 더 상태가 좋은지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곧 이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소문난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보였답니다. 당시에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한 김지연과 배우 겸 게임 캐스터 이동진 씨는 2017년 10월 결혼했답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우승하며 '미녀 검객'으로 큰 인기를 끈 김지연과 배우 겸 게임 캐스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동진 씨의 만남에 많은 팬의 축복이 이어졌고 특히 이동진 씨의 '외조'는 여러 차례 언론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답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동진 씨는 자카르타로 날아가 아내의 메달 획득을 열성적으로 응원했답니다. 그녀는 작년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은퇴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바라보기로 하는 과정에서도 남편의 지지가 버팀목이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