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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배우 남포동이 모텔 생활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답니다 2019년 12월 6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지방의 한 모텔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1980년대 감초 배우 남포동의 근황이 공개됐답니다. 남포동은 1944년생으로서 고향은 서울이며 부인 아내 결혼은 미공개네요!

모텔에서 홀로 생활한지 10년이 됐다는 남포동은 외출을 할 때는 꼭 정장차림으로 나선다고 했답니다. 그는 “근처 나가더라도 신경 많이 쓰는 것 같다”며 백구두까지 신고 외출을 했답니다. 그가 도착한 곳은 동네 마트였답니다. 남포동은 “탤런트라고 알아볼까 싶어서 될 수 있으면 차려입고 다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인스턴트식품을 한가득 담은 남포동은 “나이 먹고 게을러졌던 것 같다”고 했답니다.

 

그가 모텔생활을 하게 된 이유도 밝혔답니다. 남포동은 “집에서 사기 당한 줄 몰랐던 상황이다. 우리 동네에서 15군데가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 집이 두 번째로 피해를 많이 입었던 것이다. 저는 몸만 나왔는데 거기를 나온 지 19년이 됐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아울러 남포동은 “법적으로 이혼을 안할래야 안 할 수 없었던 것이다”고 했답니다. 그는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리고 이혼한 후 술 탓에 간암 투병까지 했다고 합니다. 간 이식을 받았다는 남포동은 “덤으로 10년을 살았으니 많이 살았던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