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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풍금 프로필 나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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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풍금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올랐답니다.

 

 

지난 2018년 1월 때 방송된 케이비에스의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풍금은 "울진(고향/출생지)에서 태어나 부유하게 자랐다. 그렇지만 20살 때 부모님 사업이 실패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에서 갈 곳이 없어서 15만원짜리 방에서 잤던 상황이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아픈 과거를 이야기했답니다.

 

 

아울러 풍금은 "못 생겨서 얼굴을 고쳐야한다. 이런 이유로 가수를 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서러웠다"며 "큰 상처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직장생활을 하다 사촌언니의 도움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됐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가수 풍금의 본명은 김분금이고 1982년생이랍니다.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풍금은 2013년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