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틴 캐럿m

자이언 윌리엄슨 농구화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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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농구의 간판 스타가 농구화 문제로 무릎을 다치는 장면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깜짝 놀랐답니다.

듀크 대학의 특급 1학년 자이언 윌리엄슨은 2020년 1월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카메론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의 라이벌전에서 경기 시작 34초 만에 코트 위로 쓰러졌답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드리블을 하다가 방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답니다. 오른발을 축발로 두고 몸을 돌리는 순간 왼발이 버티지 못하고 미끄러진 바람에 오른 무릎을 다쳤답니다.

 

부상은 농구화 때문에 비롯됐답니다. 윌리엄슨이 왼발을 바닥에 디딜 때 농구화의 밑창이 뜯겨져 나가면서 쭉 미끄러졌답니다. 그로 인해 오른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졌습니다. 윌리엄슨은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해당 경기는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남자농구 최대 라이벌인 듀크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시즌 첫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