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의정 데뷔 사는집 직업
카테고리 없음배우 이의정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가 됐답니다. 지난 2019년 5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탤런트 이의정이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출연진들은 충남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다비다.
지난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이의정은 지난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인기를 얻었답니다. 그렇지만 2006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긴 투병 생활을 하게 됐답니다. 이의정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처음에 (출연 섭외)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정말로 ‘불청’에 안 가면 이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갖지 못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라며 “예전에는 인기와 연기를 위해 매달렸다. 그렇다면 지금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그걸 영원히 기억하고 싶었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선뜻 나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의정은 “건강이 안 좋고 난 다음부터는 대인기피증 같은 게 생겼던 것 같다.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웠다. 아픈 모습 보이는 게 두려워서 아예 집 밖에 안 나갔던 상황이다. 집하고 일 외에는 아무것도 안 했다”며 “이렇게 자연 안에 있는 건 15년 만인 거 같은 마음이다. 그때는 밖에 나가는 것보다 병원에 있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건강한 느낌이다. 에너지가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