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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종원 나이 키 고향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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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종원이 50년 연기 인생을 공개한답니다. 그는 1950년생으로서 키는 170이며 고향 출생지는 강원도 태백이랍니다. 4월 8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강원도 탄광마을에서 태어나 배우의 꿈을 이룬 최종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답니다.

최종원은 탄광이 활기를 띠던 1950년대 강원도 태백에서 8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답니다. 그는 초등학생 때 음악 선생님의 권유로 불우이웃 돕기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의 꿈을 꾼답니다. 방송에서 최종원은 “(선생님께서) ‘너 정말로 연극 한 번 안 할래?’ 그 말씀이 제 가슴속에서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와 아울러서, 거기에 인생의 핵심이 있다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그에게 각인된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렸답니다.

 

이후 1970년 연극 무대에 서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최종원은 1995년 영화 ‘황제의 제국’으로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답니다. 지금까지 100여 편의 연극과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그의 50년 연기 인생을 함께한 동료이자 절친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