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풍금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올랐답니다.

지난 2018년 1월 때 방송된 케이비에스의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풍금은 "울진(고향/출생지)에서 태어나 부유하게 자랐다. 그렇지만 20살 때 부모님 사업이 실패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에서 갈 곳이 없어서 15만원짜리 방에서 잤던 상황이다.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아픈 과거를 이야기했답니다.

아울러 풍금은 "못 생겨서 얼굴을 고쳐야한다. 이런 이유로 가수를 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서러웠다"며 "큰 상처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직장생활을 하다 사촌언니의 도움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됐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가수 풍금의 본명은 김분금이고 1982년생이랍니다.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풍금은 2013년 전국노래자랑 상반기 결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했답니다.

전국노래자랑'서 김국환이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전했답니다. 그는 1948년생이죠.

2019년 8월 18일 방송된 케이비에스의 1tv '전국노래자랑'은 충천남도 서천군으로 꾸며졌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MC 송해는 "우리 가요계에서 아주 독창적인 가창력을 가진 가수가 있다. 김국환 씨"라며 초대가수 김국환을 소개했답니다.

푸른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김국환은 반갑게 서천군민들에게 인사하며 노래 '달래강'을 열창했답니다. '달래강'은 김국환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로, 강이 돼도 사랑을 말 못 하는 미련함과 애달픔을 노래했습니다.

참고로 김국환은 '은하철도999'를 비롯해 '메칸더V', '미래소년 코난' 등과 아울러서 '축구왕 슛돌이' 등 30여곡의 유명 만화 영화 주제곡을 불렀답니다.

전국노래자랑'에 독일 출신 트로트 가수 로미나(33)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로미나 국적은 독일이며 결혼 남편은 루머이죠.

예전에 방송된 케이비에스의 1TV '전국노래자랑'은 용인시 처인구 편으로 꾸며졌답니다. MC 송해의 진행으로 일반인 참가자와 다수의 트로트 가수가 함께 무대를 장식했답니다.

이날 눈에 띈 초대가수는 독일 국적의 가수 로미나입니다. 드라마 출연부터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이웃집 찰스' 등과 아울러서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로미나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무대를 선보였답니다.

로미나는 얼마전에 발매한 싱글곡 '아름답송'을 불렀답니다.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