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원이 아내 천은성에게 애정을 표현했답니다. 2020년 2월 28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열연한 배우 양경원, 유수빈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경원은 극중에 애드리브로도 캐릭터를 표현했답니다. 그는 "리정혁이 윤세리 대신 어깨에 총상을 입어서 우리가 병문안을 간 장면이 있는 것이다"면서 "우리가 아는 중대장이 아닌 세리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우리가 '기쁨슬픔증인가' '대가리 다친 거 아니냐' 한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때 내가 '총알이 세긴 세구나. 총들 조심하라우'라고 하는 것이다. 그게 방송에 나올 줄 몰랐다. 준비하긴 했는데, 방송에 나와서 기뻤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날 양경원은 스타일링에 대해 "단골샵이 있는데, 우리 집이다"라고 말했다. 아내가 그의 헤어,스타일을 준비해준 것. 양경원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천은성과 결혼했답니다. 양경원은 아내에 대해 "뮤지컬 배우로 오래 활동을 했고, 이런 쪽에 관심이 있다기보다 나 때문에 요즘에 옷, 피부, 건강에 많이 신경을 써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 후 달라진 건 없다. 항상 신경을 써주고 내가 우유부단하고 판단이 느린 편인데, 옆에서 조언해주고 챙겨준다. 감사한 분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기가 '한잔해' 원곡자와의 분쟁 이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답니다. 2020년 2월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 영기가 출연했답니다.

영기는 개그맨, MC 등으로 오랜 시간 활동하다가 '한잔해'로 크게 인기를 모았답니다. 그렇지만 '한잔해' 원곡자와의 법적 분쟁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단비다. 그는 "노래는 굉장히 퍼져나간 상황이었다. 그런데 사람이 안 보인다. '한잔해'라는 노래는 아는데 영기라는 사람은 모르는 것이다"라고 털어놨답니다.

- 영기 한잔해 소송사건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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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작자분과 저랑 의견이 좀 부딪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제작자와) 이별을 하게 된거다"고 설명했답니다. 결국 제작자와의 갈등으로 '한잔해'는 다른 가수의 곡이 됐답니다. 이에 영기는 "저는 잘 되려고 하면 자꾸 안된다, '나 이제 잘 되나?'하면 또 꺾였다"며 "많이 힘들었던 것이다. 두 번 다시 이쪽으로 오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답니다.

1969년생인 봉준호 감독은 대구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 영화아카데미 11기 출신이랍니다.

영남대 미대 교수였던 아버지 고 봉상균 씨는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로 국립영화제작소에서 미술실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답니다. 또 외할아버지는 '소설사 구보씨의 일일' 등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태원 씨랍니다. 데뷔작은 1993년 발표한 단편 영화 '백색인'으로 당시 봉 감독은 만24세였습니다. 이후 '지리멸렬' '프레임 속의 기억들' 등 단편 영화를 거쳐 2000년 상업 장편 영화인 '플란다스의 개'로 입봉했답니다.

그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린 영화는 '살인의 추억'(2003)이었답니다.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재해석한 영화로 500만 관객을 모았고, 그해 시상식도 휩쓸었답니다. 이후 천만영화 '괴물'(2006)로 내놨고, '도쿄!'(2008), '마더'(2009), '설국열차'(2013), '옥자'(2017) 등을 선보였답닏.

지난해 개봉한 '기생충'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안았단비다. 한국 영화 감독으로 최초의 황금종려상 수상이며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6번째 칸영화제 본상 수상이랍니다.